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 (문단 편집) == 개요 == 자우루스에서 개발한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제목인 '2nd squad'를 다 쓰기 귀찮아서인지, 아니면 어쨌든 쇼크 트루퍼스 2탄이랍시고 그냥 '쇼크 트루퍼스 2'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픽은 어째서인지 실리콘 프리렌더링된 3D풍의 2D 스프라이트 그래픽으로 확 바뀌었고 캐릭터 작풍 역시 등신대이던 전작에 비해 디폴메들로 바뀌었다. [[펄스타]] 및 [[블레이징 스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네오지오 게임중에 은근히 저런 실리콘 렌더링된 3D를 2D 스프라이트 해서 떡칠해놓은 게임이 은근히 있다. 심지어 네오지오 격투게임 중에서도 [[신황권]](라그나가드)이 이런 그래픽이다.] 우선 시스템 상으로는 전작의 특징이었던 루트 선택 시스템과 동료 선택 시스템은 삭제되고, 전작에 있던 8명의 캐릭터에서 축소된 4명의 캐릭터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작과 같이 체력 게이지가 위험하다 싶으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또한 스테이지 숫자도 대폭 축소되어 전작에서는 6면 구성[* 열차 루트를 탈 경우엔 7면 구성이긴 하지만 보통 스코어링이 아니면 무시당한다.]에, 루트를 전부 합칠 경우 17개에 다다르는 스테이지의 숫자가 이번 작에서는 5면 구성에 7개의 스테이지로 대폭 축소되었다. 여기서 전작의 루트 시스템이 삭제되긴 했지만, 2편에서는 1면 클리어 이후에는 어느 쪽으로 갈건지를 선택하는 식으로 남아있는 모양. 선택에 따라서 스테이지가 달라지지만, 이건 2, 3면만 해당하고 4면부터는 다시 하나로 합쳐지긴 하지만, 어차피 [[스코어링]]을 할거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항구 방면으로 가야 된다. 스코어링시 3면에서도 근접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캐릭터 교체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체력 소모가 전작에 비해 큰데, 체력 회복 아이템도 잘 안 나오고 종류도 적고 회복량도 후달린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아이템이 확정적으로 출연하는 포인트가 '''없다.'''[* 이런 아이템 출현의 랜덤성은 극한의 스코어링을 할 경우에도 커다란 장애가 되는데, 득점 아이템 19990점으로 먹기가 중요 포인트 중 하나라서 이게 적게 나오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다른 아이템들은 MAX시 취득으로 5000점이라도 되지만 플레이트는 코드네임 완성해서 먹는 19990점 빼고는 아예 점수가 없으니...] 덕에 재수없을 경우 한번 입은 대미지를 올클할 때까지 그대로 갖고 가야 하는 막장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레벨8로 셋팅해서 플레이를 할 경우, 어지간한 시누가요이급 막장난이도 게임으로 돌변하는데, 먼저 사실상 캐릭터 방어력과 체력게이지의 의미가 없어지는 수준으로 피격 대미지가 확 올라서 첫 스테이지에서조차 한대만 맞아도 사경을 해메며, 제일 심한 게 '''헬멧 쓴 병사가 쏘는 백탄에 맞으면 무기를 갖고 있지라도 않는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사한다.''' [[https://twitter.com/godkaz/status/905055891073859585|증거]][* 이게 당혹스러운게 백탄보다 더 쎄보이는 장교의 총격이라던가 폭탄, 4면보스 판데모니움의 극대 레이저라든가 최종보스의 공격조차도 풀피 즉사는 안 일어난다. 헬멧병사가 은근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촌극.] 또한 난이도는 게임 시작 타이머에도 영향을 줘서, 레벨8의 경우 시작시 65카운트 갖고 시작하는데 다른 데는 몰라도 4스테이지만큼은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면 보스까지 도달해보지 못하고 타임오버를 당할 수 있다. 그리고 미스에 따른 가변 난이도 저하=적의 공격빈도 약화조차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 가변난이도 관련 검증은 하단 문항과 [[https://youtu.be/nOWyKn2TCIY?t=31m21s|이 영상]] 31분 21초 이후 참조. 그 대신 무기 아이템을 획득했을 시에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무기 게이지가 깎여서 후달리는 체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이걸 아냐 모르냐가 원코인 클리어에 직결될 정도. 그리고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달리 '''난이도가 몇이든 2인 플레이를 하던 간에 적의 내구도는 일정하다.'''[* 정확히는 이 게임에도 미세하게나마 내구력 보정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의 현재 파워레벨을 참조하여 3단계로 내구가 결정된다. 이론상 파워레벨 1을 유지하는 변태 플레이라면 적의 내구를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난이도 8 혹은 2인 플레이 중 하나라도 벌어지는 순간 파워 레벨 상관없이 최대 단계인 3단계로 적용되므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시스템이다. 전작의 2인 플레이 시 내구력 가진 적의 내구 2배는 폐지됐다.] 구르기가 롤링 점프로 변경되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되고 무적시간도 빵빵하기 때문에(전작에서는 지면을 공격하는 무기는 피할 수 없었다) 점프의 적절한 활용이 [[원코인 클리어]]의 관건이 된다.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점프하는 모습도 보다 통통 튀는 탱탱볼 같이 보인다.~~ 점프성능(무적 지속시간, 이동거리 및 속도 등)은 전 캐릭터가 동일하다. [[이카리 시리즈|이카리]], [[전장의 이리 2]], [[메탈슬러그]]와 비슷한 탈것들도 존재하는데, 화력은 제법 우수하지만 문제는 이 탈것이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사실상 움직이는 [[샌드백]] 신세라는 것이다. 덩치가 크니 당연히 피탄 판정도 크고 아름다운 데다가, 맷집도 메탈슬러그처럼 딱총 몇발 맞으면 금세 뻘겋게 깜빡거리고, 깜빡거리는 상태에서는 한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폭발한다. 게다가 승하차시 딜레이가 제법 크기 때문에 슬러그 회피처럼 승하차의 무적시간을 노리는 것도 힘들다. 이 때문에 왠만하면 탈것이 나온다고 해도 타지 말고 인간 상태로 진행하는게 속편할 수도 있다. --그래도 몸빵 해주는 게 어디야?-- 단, 탈것의 공격은 배율이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적 차량 파괴+배율 유지를 위해선 몇 부분은 써야하긴 한다.[* 스코어링에서의 탈것에 관한 주의사항이 있다면 '''차지샷은 아페가사 게임들 마냥 가격 점수가 아예 없고 적 격파 점수만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보스전에서 방패 혹은 차지샷 폭딜용으로 써야하는 경우 아니면 안 가져가는게 편한 케이스가 많은 것.] 숨겨진 사양으로, 탈것의 차지샷의 녹색(풀차지) 차지 속도는 기판에 세팅된 난이도에 반비례하는데, 레벨 1에서 써보면 기본설정인 레벨 4에 비교해도 초고속으로 차오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보스들의 디자인과 공격능력이 대부분 변태적이다.[* 밑에도 나오지만, 시험운용되는 신병기라는 제법 그럴싸한 설정이 붙어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스테이지 4의 건물 방어시스템 판데모니움과, 마지막 스테이지의 '''로켓발사대''' 방위시스템 옥토퍼스가. 또한 전투 난이도적으론 스테이지 3 열차면 보스인 18A04계의 경우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토이의 폭탄은 절대 안 닿고, 엔젤과 루루의 폭탄을 닿게 하려면 레버를 넣고 해야 닿는게 가능하다. 스테이지 3 레지스탕스면 보스인 쿼드라는 [[달마뉴|격파순서를 잘못 잡으면 엄청나게 토나오는 탄막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옥토퍼스는 난이도가 가히 [[시누가요이]] 급인데, 포대를 부면 판넬이 튀어나와 벽에 반사되는 탄을 뿌리고 판넬 내구력도 상당해서 정공법으로 잡아도 시간이 걸리고, 빨리 잡겠답시고 보스인 대령에게 큰 데미지를 주면 전부 자동으로 파괴되어서 모든 판넬이 전개되어 처리지연이 일어날 정도의 엄청난 탄막을 뿌려대기에 정공법으로 해도, 보스를 속공격파할라고 해도 양방 다 난이도가 엄청 높다. 게다가 회피도 하면서 '''남는 시간도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 3 레지스탕스면에서는 '''[[양민학살]]''' 장면이 나와 오락실을 기웃거리는 초딩들에게 [[동심파괴]]를 동반한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특히 학살을 명령하는 장교의 대사가 가관인데, '''"벌레같은 것들, 도망칠 테면 도망쳐 봐라... 다 죽여 버려!"''' 다만 전작에 비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인컴율도 인지도도 전작보다 떨어진다. 스테이지도 줄어들고, 캐릭터도 4명으로 줄어들고, 전작의 장점이던 팀 플레이마저 불가능해졌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허나 게임성과는 별개로 [[OST는 좋았다|BGM이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